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 일부구간 집중 탐험
아일랜드의 해안도로인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Wild Atlantic Way)는 총 2,600km에 이르는 세계 최장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대서양의 거친 파도와 절경, 고성, 아일랜드 특유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 루트입니다. 2025년 기준, 아일랜드 관광청(Tourism Ireland)과 유럽 각지 여행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며, 해외여행 및 국내여행 전문가들도 추천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를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의 핵심 구간에 집중하여 세부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각 일차별로 이동 동선, 주요 관광지, 추천 숙소, 레스토랑, 그리고 여행 팁 등을 꼼꼼히 안내하여 처음 아일랜드를 방문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1일차: 더블린 입국 및 골웨이 이동
여행의 시작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Dublin)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더블린 공항은 유럽 내 주요 공항 중 하나로, 직항 및 경유 항공편이 다양하게 운항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더블린에 도착한 뒤, 차량 렌트는 공항 내 렌터카 센터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2025년을 기준으로 Hertz, Europcar, Sixt, Enterprise 등 글로벌 렌터카 업체가 모두 입점해 있습니다.
더블린에서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의 시작점인 골웨이(Galway)까지는 약 210km, 고속도로(M6)를 이용하면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도중에 아일랜드 중부의 전원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골웨이는 예술과 음악의 도시로 불리며, 고풍스러운 구시가지, 활기찬 펍,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여행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숙소는 골웨이 중심가에 위치한 The Hardiman Hotel, Glenlo Abbey Hotel & Estate 등을 추천하며, 저녁에는 Quay Street 인근의 전통 펍에서 아일랜드 음악과 식사를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첫날은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할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고 일찍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일차: 골웨이 – 클리프스 오브 모허 – 도올린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의 본격적인 시작은 골웨이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오전에는 골웨이 도심을 산책하며 스페인 아치(Spanish Arch), 세인트 니콜라스 교회, 에어 스퀘어(Eyre Square)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후 차량을 타고 세계적인 명소인 클리프스 오브 모허(Cliffs of Moher)로 이동합니다. 이 절벽은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2025년 기준 연간 약 150만 명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골웨이에서 클리프스 오브 모허까지는 약 75km,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동 경로에서 Burren 지역의 독특한 석회암 지형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클리프스 오브 모허에서는 전망대와 산책로를 따라 대서양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날씨가 맑으면 아란 제도(Aran Islands)까지도 보입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가까운 도올린(Doolin) 마을로 이동해 숙박합니다. 도올린은 아일랜드 전통음악과 시골 펍 문화로 유명하며, 숙소로는 Doolin Inn, Hotel Doolin 등이 인기가 높습니다. 저녁에는 도올린의 유명 펍에서 연주되는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현지 맥주와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3일차: 도올린 – 킬키 – 킬러니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의 묘미는 소도시와 마을들,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절경에 있습니다. 도올린에서 남쪽으로 출발해 킬키(Kilkee)와 킬러니(Killarney)까지의 여정은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도올린에서 킬키까지는 약 65km, 차량으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킬키는 말굽 모양의 해변과 해상 절벽이 아름다운 작은 해안 마을로, 여름철에는 서핑과 수영을 즐기는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해변 산책이나 바닷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한 후, 아일랜드 남서부의 대표 관광지인 킬러니로 이동합니다. 킬키에서 킬러니까지는 약 120km,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킬러니는 아일랜드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로, 킬러니 국립공원(Killarney National Park), 로스 캐슬(Ross Castle), 무크로스 하우스(Muckross House) 등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숙소로는 The Europe Hotel & Resort, Killarney Park Hotel 등이 고급스럽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저녁에는 킬러니 중심가에서 아일랜드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4일차: 킬러니 – 링 오브 케리 드라이브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의 백미 중 하나는 바로 ‘링 오브 케리(Ring of Kerry)’입니다.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의 일부이기도 한 이 구간은 179km의 원형 해안도로로, 다양한 풍경과 마을, 고대 유적지, 그리고 대서양의 장엄한 뷰가 펼쳐집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킬러니를 기점으로 시계 방향으로 운전하는 것이 권장되며, 그 이유는 투어버스가 반대 방향으로 운행되기 때문입니다. 주요 포인트로는 킬러니 국립공원의 Ladies View, Moll’s Gap, Sneem 마을, Waterville, Cahersiveen 등이 있습니다. 각 정차지마다 사진 촬영과 산책, 지역 특산품 구입이 가능합니다.
특히, Skellig Ring 구간은 비교적 한적한 드라이브 코스로, UNESCO 세계유산인 스켈리그 마이클(Skellig Michael) 섬을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하루를 여유롭게 링 오브 케리에서 보내며, 저녁에는 다시 킬러니로 돌아와 숙박을 하게 됩니다.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날이 될 것입니다.
5일차: 킬러니 – 더링글 페닌슐라 – 딩글 타운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의 핵심 구간인 더링글 페닌슐라(Dingle Peninsula)는 자연 경관과 전통 게일어 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입니다. 킬러니에서 딩글 타운(Dingle Town)까지는 약 65km,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드라이브의 시작점은 Inch Beach로, 넓고 길게 뻗은 백사장이 인상적입니다. 서핑, 승마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가 가능하며, 간단한 산책도 추천합니다. 이후 Slea Head Drive라는 순환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아일랜드 남서부 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Slea Head 전망대, Dunquin Pier, Coumeenoole Beach, Blasket Islands 전망 포인트가 대표적입니다.
딩글 타운은 작은 항구 도시로, 현지 해산물 요리와 전통 펍, 그리고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인 Murphy’s Ice Cream이 있습니다. 숙소로는 Dingle Benners Hotel, Greenmount House Dingle 등이 추천되며, 저녁에는 항구 주변의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6일차: 딩글 – 트랄리 – 리머릭
딩글을 출발해 아일랜드 중부로 방향을 틀어 트랄리(Tralee)와 리머릭(Limerick)으로 이동하는 코스입니다. 딩글에서 트랄리까지는 약 50km,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트랄리는 케리 카운티의 행정 중심지로, 기네스 기록에 오른 로즈 오브 트랄리(Rose of Tralee) 축제로 유명합니다.
트랄리에서는 Kerry County Museum, Blennerville Windmill 등 지역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으며, 도심 산책 후 리머릭으로 이동합니다. 트랄리에서 리머릭까지는 약 110km,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리머릭은 아일랜드 제3의 도시로, 중세 성인 킹 존스 캐슬(King John’s Castle), 헌트 박물관(The Hunt Museum), 강변 산책로 등이 볼거리입니다. 숙소로는 The Savoy Hotel, Absolute Hotel Limerick 등이 인기가 많으며, 저녁에는 리머릭 시내의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7일차: 리머릭 – 콩 – 클리프덴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의 후반부에는 코네마라(Connemara) 지역의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리머릭에서 콩(Cong) 마을을 거쳐 클리프덴(Clifden)까지 이동하는 여정입니다. 리머릭에서 콩까지는 약 90km,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콩은 영화 ‘콰이어트 맨(The Quiet Man)’ 촬영지로 유명하며, 콩 수도원(Cong Abbey), 애쉬포드 캐슬(Ashford Castle) 등 중세 유적지가 있습니다. Ashford Castle은 현재 5성급 호텔로, 사전 예약 시 애프터눈 티나 성 내부 투어가 가능합니다.
콩에서 클리프덴까지는 약 80km,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 구간은 코네마라 국립공원(Connemara National Park), Kylemore Abbey 등 절경이 이어지는 핵심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클리프덴은 ‘코네마라의 수도’로 불리며, 중심가에는 아트 갤러리, 카페, 펍 등이 밀집해 있습니다. 숙소로는 Abbeyglen Castle Hotel, Clifden Station House 등이 추천됩니다.
8일차: 클리프덴 – 코네마라 국립공원 트레킹 – 골웨이
코네마라 국립공원은 아일랜드 서부의 천혜 자연이 고스란히 보존된 곳으로, 트레킹과 하이킹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클리프덴에서 코네마라 국립공원 방문자 센터까지는 약 20km,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국립공원 내에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Diamond Hill Trail이 있습니다. 전체 왕복 7km, 약 2시간 30분 소요되며, 정상에서는 코네마라 지역의 산악과 대서양, 인접한 호수, 평야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안전한 트레킹을 위해 방수 등산화와 방풍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킹을 마친 뒤 골웨이로 이동해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클리프덴에서 골웨이까지는 약 80km,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골웨이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전통음악이 흐르는 펍에서 현지 요리와 함께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숙소는 1일차에서 추천한 호텔이나 B&B를 이용하면 됩니다.
9일차: 골웨이 – 더블린 공항 귀환 및 출국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의 마지막 날은 골웨이에서 더블린 공항으로 이동해 출국하는 일정입니다. 차량을 렌트카 센터에 반납한 뒤, 공항 내 쇼핑 및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골웨이에서 더블린 공항까지의 거리는 약 210km, 고속도로(M6)를 이용하면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만약 비행기 출발이 늦은 오후라면, 더블린 근교의 말라하이드 성(Malahide Castle)이나 하우스(Houston) 지역을 짧게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는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의 대표적인 하이라이트 구간을 효율적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자연 경관, 역사, 문화, 미식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행 전후로 여유롭게 일정을 조정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 예약 및 예산 가이드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는 사전 준비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주요 여행 경비, 예약 팁, 계절별 팁을 정리하였습니다.
여행 예산 안내
| 항목 | 1인 기준(€, 유로) | 2인 기준(€, 유로) | 비고 |
|---|---|---|---|
| 항공권(왕복) | 300–800 | 600–1600 | 이코노미 기준, 성수기 변동 |
| 렌터카(8일) | 350–600 | 350–600 | 차량 등급, 보험 포함 |
| 숙박(1박 100–250) | 800–2000 | 800–2000 | 호텔/B&B/게스트하우스 평균 |
| 식사(1일 30–60) | 240–480 | 480–960 | 현지식, 펍, 레스토랑 |
| 관광지 입장료 | 100–200 | 200–400 | 클리프스 오브 모허 등 |
| 기타(연료, 주차 등) | 100–200 | 100–200 | 연료비, 주차, 기념품 |
| 총계(약) | 1890–4280 | 2530–5160 | 2025년 기준 환율 적용 |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 예산은 선택 숙소, 식사, 여행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사전 계획이 중요합니다.
예약 및 여행 팁
– 렌터카는 출국 2–3개월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저렴하며, 자동변속기 차량은 수량이 적으니 서둘러야 합니다.
– 숙소는 Booking.com, Airbnb, 또는 아일랜드 공식 관광청 사이트를 참고하면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주요 관광지는 성수기(6–8월)에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비수기에는 현장 구매도 가능합니다.
– 아일랜드는 우측 핸들, 좌측 통행 국가이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 계절별 특성 및 팁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를 계획할 때 계절별 특성을 이해하면 더욱 효율적입니다. 2025년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아일랜드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 연중 기온 변화가 크지 않으나, 계절별로 여행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봄(3–5월):** 신록이 돋아나고,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어 한적하게 여행이 가능합니다.
– **여름(6–8월):** 일조시간이 길고, 해변과 해안도로의 풍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성수기이므로 숙소와 렌터카 예약은 필수입니다.
– **가을(9–11월):** 단풍과 함께 서정적인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기온이 온화합니다.
– **겨울(12–2월):** 비와 바람이 많으나, 한적한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여행 중에는 비가 잦으므로 방수 재킷, 여분의 신발, 휴대용 우산 등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를 진행하는 동안 모바일 내비게이션(구글맵, HERE WeGo 등)을 활용하면 길 찾기가 수월합니다.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 여행의 매력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와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 일부구간은 유럽의 그 어떤 해안도로와도 차별화된 드라마틱한 절경, 전통 문화, 따뜻한 현지인의 환대, 그리고 고요함이 공존하는 여행지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해안선을 따라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풍경과 마을, 역사와 예술, 현지 미식이 펼쳐지는 이 코스는 2025년에도 해외여행 및 국내여행 전문가들이 적극 추천하는 명품 여행 루트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일랜드 해안드라이브 8박9일 여행코스는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과 마주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의 일부구간을 따라가며 만나는 순간순간이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